[독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feat. 변화와 두려움에 대처하는 자세) 요즘 공부도 안 하고 그냥 책이나 읽으면서 놀고 있다. 코딩이 재미가 없다....ㅋㅋㅋㅋ... 밀리의 서재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보다가 우연히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보게되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책도 짧길래 그냥 별 생각없이 다운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짧은 우화? 느낌의 책인데 뭔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준다고 할까? 이 책의 등장인물들을 내 삶에 대입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이곳이 좋아. 편해. 다른 곳은 몰라. 다른 곳은 위험해." 헴으로 이런 식으로 새로운 치즈를 찾아나서지 않고 계속해서 누가 치즈를 옮겼을지를 고민한다. 반면, 허는 처음엔 헴과 비슷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