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최근에 혼자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왔다. 2021.04.22 - [Life] - 불안과 압박으로부터의 도피(feat. in Jeju, 무기력증) 역시 인생이 뭔가 지루하고 무기력하다고 느껴질 땐 일상에서 벗어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어서 간단하게 후기랑 사진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내가 제주도에 있는 동안은 날씨가 꽤나 괜찮았다. (마지막 날 빼곤ㅇㅇ) 나는 면허가 있기는 한데 장롱면허라 렌트차를 빌리진 못 했다. 그래서 나의 이동수단은 요거였다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렌트카 빌리는 게 더 저렴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걍 요거 타고 해안도로 쭉 달렸다. 요거 타고 한 30분? 정도 달려서 바닷가 쪽으로 나와서 예쁜 카페를 찾아들어갔다. (생긴 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