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파스타 건대점 후기 (feat. 건대 파스타) 복학 준비를 한창하고 있는 나. 수강신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까먹음(금붕어의 brain...) + 졸업 요건을 맞추는 게 너무 헷갈려서 스트레이트 졸업예정 + 이번 학기 1학점 남은 졸업 전문가(?) 동기에게 헬프를 외쳤다. 오랜만에 봐서 이것저것 해결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갔는데! 일단 충격적이게도 내가 먹고 싶었던 사케동 집이 다 닫았더라...! 홍대 돈부리는 금요일이라 휴무고 또 다른 사케동 집은 아예 임대를 내놨더라.... 그 주변 상권에 임대가 많이 보였다. 나는 코로나가 자영업에 얼마나 타격이 큰 지 사실 전혀 감을 못잡고 있었는데 건대 상권을 보면서 절실히 느꼈다. 여틍! 친구랑 뭐 먹지...? 하면서 그냥 걸어다니다가 눈 앞에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