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청약 후기 (feat. 5월 14일 상장)
이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되면 에이치피오가 상장한다.
사실 뭐 별 생각이 없이 그냥 공모를 신청했는데...
뭔가 굉장히 찝찝하다.
???
이게.... 이럴리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경쟁률도 안 보고 그냥 공모한 대가인가....?
보통 다른 쟁쟁한 주식들은 1, 2주 또는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건 얼마나 청약을 안 했으면 주식을 더 주겠다고 돈을 넣으라고 하냐;;;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다...ㅎㅎㅎ
그냥 집에서 굴러다니는 유산균이 보니까 에이치피오 제품이더라구ㅋㅋㅋㅋ
그래서 "오! 생활속의 제품!!"
ㅇㅈㄹ하면서 그냥 청약 넣었는데 혼쭐나게 생겼다ㅋㅋㅋ,,,
대신에서 8주
키움에서 2주
총 10주를 받았다.
그냥 치킨값이나 벌어보려고 넣은건데,,, 될라나?ㅋㅋㅋㅋㅋㅋㅋ
큰 금액은 아니라 딱히 뭐 걱정이 되거나 하진 않는데 그냥 뭔가 신기한 느낌?
(오늘도 또 하나를 경험하며 배웁니다.)
이건 공모가에만 팔고 나와도 약간 이득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흑흑... 장 초반에 그냥 던지고 나와야지.
다음부턴 공모주 아무거나 넣지 않을께요ㅠㅜㅜ.
오늘도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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