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안한 증시, 어떻게 해야 할까? (ft. 미 국채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코스피, 나스닥)

june__kim 2021. 3. 1. 01:05

불안한 증시, 어떻게 해야 할까? (ft. 미 국채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코스피, 나스닥)

 

최근 증시가 출렁출렁 변동성이 굉장히 심하다.

 

목요일(미국시간 기준)에 나스닥이 3.5% 빠지고

금요일(한국시간 기준)에는 코스피가 2.8% 정도 빠지며 또 한번 불안감을 조성했는데....

(즉, 나스닥 3.5% 빠지고 -> 다음 날 한국 코스피가 2.8% 빠지며 바닥을 침.)

 

출처: 네이버증권

 

출처: DongA.com

 

이 급락의 주요 원인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급격한 상승" 인데,,,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듯 하다.

 

국채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국채가격의 하락을 의미하고 이는 국채 매도가 늘어나고있다는 말인데

 

 

 

출처: 네이버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이유(== 국채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를 몇 개 살펴보면,

 

1. 아무래도 "인플레이션" == "국채 매력도 Down" 이기도 하고,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 점점 떨어지는 걸 의미하므로)

 

2.  바이든 정부가 이번 부양책(약 2조 달러)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게 될텐데 이는 국채 공급의 증가에 따라 "국채 가격 하락(==국채 금리 상승)"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실 난 국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국채 금리가 오르는게 뭐가 그리 큰 문제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래의 글을 천천히 읽어보자.

 

출처: 조선일보

 

이처럼 국채금리가 오르면, 회사채의 금리도 오르게 되고 가계 대출 금리도 오르게 된다. 

 

즉, 국채금리 인상은 경제를 선반영하여 움직이고 이는 "찐 금리 인상"의 신호탄을 의미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출처: 한국경제TV

 

또한 위에서의 언급처럼, 국채 금리가 S&P500지수의 배당 수익률보다 높아진다면 아무래도 위험자산인 주식의 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쯤되면,

'아.... 이거 심각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경향비즈

 

근데 연준 인사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실제로 계속해서 파월의장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명목금리가 오르고 있더라도 "실질 금리"가 여전히 낮아서 저런 발언을 한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cf. 실질금리 = 명목금리 - 기대물가상승률)

 

 

이때 만약 계속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다면, 연준은 어떻게 움직일까?

 

이건 아무도 모르지만, 단기채권을 팔고 장기채권을 매입하는 "Operation Twist"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제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꽤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비관적인 입장을 내놓는데,

 

사실 나는 이럴 때 일수록 뭔가 불안감이 덜 들더라.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때가 두렵지 지금은 사실 그리 무섭지 않다.

 

또한 나는 개인적으로 이 국채금리 상승에 이슈에 대해 그리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난 성장주를 별로 안 갖고 있기 때문ㅋㅋㅋ...

 

실제로 (얼마 되지도 않는)내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면 그렇게 심각하게 빠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켜보고는 있는데... 그래도 어떻게 대응할 지는 생각을 해놔야 할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지지선은 2900인데 여기 무너지면 다시 복귀하기는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여기를 기점으로 다 손절할 생각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다.

 

출처: tradingview.com

 

또한 나스닥이 만약 한번 더 3% 이상 빠진다?

 

그러면.... 그건 "위기의 신호"로 보고 어느정도(약 40%)의 현금화를 시도할 것이다.

 

 

투자에 정답은 없으니까 내가 하는게 정답인지 아닌지 모른다.

 

근데 나만의 대응준비(?)가 되어있는거니까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 듯 싶다.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손절 못하고 그냥 바라만보다가 몇 년간 계좌에 파란불을 볼 수 있으니까(?) 

 

 

일단 3월 1일은 공휴일이라 쉬니까

 

3월 2일 주식시장이 아마 정말 중요할 것 같다.

 

금욜에 급락을 했으니 주말과 공휴일동안 끙끙 앓으며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폭풍 매수를 할 것이라고 "예상 + 기대"하지만

 

여기서 한번 더 폭락하면 그땐 정말 무서울 수 있기 때문에...

 

"3월 2일 주식시장" 한번 유심히 지켜보는 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