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서울(42Seoul) 본 과정 합격 후기
4월 16일에 4기 2차가 마무리되고
드디어 오늘 본 과정 선발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제목에서 언급했다시피 합격!
대략 오늘쯤 결과가 나올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정확히 맞았다.
심지어 시간도 오후 4시 43분에 왔음,,,, 아마 4시 42분에 발송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만약에 이후 기수에서 라 피신을 끝내신 분들이라면
결과는 2차 끝나고 일주일 후 정도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실 합격 후기라고 할 것도 별 쓸 말이 없다.
왜냐하면 이전 글들에서 할 말들(?)은 다 한 것 같아서...ㅎㅎ
만약 이전 글들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42서울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자세하게 다 언급해놨다.)
2021.02.14 - [개발자/42서울] - 42서울(42Seoul) 라피신 직전에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2021.02.22 - [개발자/42서울] - 42서울(42Seoul) 라 피신(La Piscine) 1주차 후기
2021.02.27 - [개발자/42서울] - 42서울 (42Seoul) 라피신 중단 (ft. 첫 코로나 검사 in 서초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3.08 - [개발자/42서울] - 42서울(42Seoul) 라 피신 2주차 후기 (ft. 꿀팁, 외향의 가면)
2021.03.12 - [개발자/42서울] - 42서울 (42Seoul) 라 피신 끝 일주일 남기고 온 슬럼프
2021.03.21 - [개발자/42서울] - 42서울 (42Seoul) 라피신 마지막 후기
2021.03.29 - [개발자/42서울] - 42서울 (42Seoul) 비전공자에게 추천할 수 있을까?
네이버 블로그에도 간단하게 후기를 남긴 것이 있는데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https://blog.naver.com/gutenjune/222320978476
소오올직히 말해서 나는 붙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한 99.5% 정도의 확신?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떨어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 사실 걍 나라는 사람 자체가 뭔가를 하고 나서 잘 될 거라는 확신을 갖고 살아감ㅇㅇ)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과제 진도, 시험 성적, 레벨, 팀플(팀원들과의 협업), 평가 작성, 출석, 출석시간
이 모든 요소에서 어느 정도 상위에 위치했다.
(물론 이게 어느 정도로 상위권인지는 모름...)
물론 최선을 다 했으니까 그것에서 오는 자신도 있었고.
솔직히 내가 쭉 둘러봤을 때,
'저 사람은 본 과정 가겠구나.' 싶었던 사람들은 다 붙은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애매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반반인 것 같다.
내가 아직 다 파악한 건 아니어서 본 과정에 실제로 가서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보고
추후에 "어떤 사람들이 본 과정으로 갈까?"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다.
(이번엔 바로바로 쓸게욬ㅋㅋㅋ큐ㅜㅜ)
글고 "비전공자도 붙을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여기저기서 많이 본 것 같은데
A. 쌉가능입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비전공자분들도 많이들 붙더라구요.
"코딩에 어느 정도 적성 맞음 + 정말 열심히 함 ==> 가능성 높다" 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다음에 라 피신에 들어오게 될 분들도 다들 확신을 가질 정도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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