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후기 (feat. 한국투자증권 mts 오류)
저번에 청약을 했던 카카오뱅크가 오늘 상장을 했다.
나는 kb증권에서 5주.
엄마도 kb증권에서 5주.
아빠는 한투에서 3주.
이렇게 총 13주를 받았다.
아빠 계좌는 내가 내 돈 넣고 관리하고 있어서 사실상 내 돈이다.
엄마는 내가 공모주를 알려주고 나서부터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공모주 청약을 하고 있다.
이때부터 였다. 매번 공모주 없냐고 연락온다ㅋㅋㅋㅋ
가끔은 추천주도 묻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효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각설하고.
이건 중요한 게 아니다.
ㅋㅋㅋㅋㅋ완전 망했다!
KB증권은 장초반에 던졌는데 세상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손해는 안 봤지만 이익을 극대화하진 못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어서 딱히 아쉽진 않다.
반대로 한국투자증권은 장초반에 mts서버가 터져서 앱이 접속되지 않았다.
그냥 뭐 서버 터진 거 복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걍 맘편히 다른 거 했다.
덕분에 강제 존버를 하게 되었고 덕분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ㅋㅋㅋㅋ
10시 넘어서 이런 공지를 띄우더라.
진짜 얘네가 양심이 없는 게 청약하면서 수수료 2000원씩 떼먹음 +
주식 붐이 터지고 나서 돈도 굉장히 많이 버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서버증설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이게 저번에도 여러 번 있었던 일이라,,, 믿고 거르는 한투...
한투에서 투자했었는데 전량 매도한 이후 예수금 다 빼고 절대 안 들어감.
갠적으로 증권사는 KB증권이나 NH나무가 젤 무난무난하게 좋은 것 같다.
키움은 갠적으로 UI/UX가 너무 난잡하다는 느낌
여틍 오늘 뭐 카카오뱅크 던져서 14, 15? 정도 용돈 벌고 나왔다.
앞으로 카카오뱅크는 어떻게 될까?
움... 갠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외국인들이 대량 매수를 한 것을 보면 다른 가능성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
어쩌면 내가 보는 시각이 좁아서 또는 내가 놓치고 있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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