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 주식 하락한 이유 (feat. -14% 하락, 실적부진)

SOFI 주식 하락한 이유 (feat. -14% 하락, 실적부진)

 

 

어제 10시 반. 2일차 조선업 강의를 딱 듣고 운동을 나가기 전에 미장을 체크했다.

 

그냥 뭐 나스닥, 다우지수 쏘쏘네~ 하고 팔란티어, 소파이 주가를 잠시 확인했는데...

 

???

 

 

뭐 안 좋은 일이 있나....?

 

급하게 구글에 "sofi stock"이라고 치고 뉴스를 하나씩 체크했다.

 

 

 

Sofi가 뭐하는 회사냐? 라고 물어본다면,

출처: investorplace

 

이 기사의 언급처럼, 정말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서비스들을 때려넣는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 갈릴레오라는 회사를 인수하고 community bank도 인수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모습니다.

(젊은 층들의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국판 토스...? 라고 할 수 있나? 토스보다 뭐 많이 하는 듯,,)

 

 

 

근데 이 회사의 주가가 왜 이렇게 급격하게 떨어졌나를 보면,

 

대체적으로 기사의 톤이 비슷하다.

 

출처: cnbc

출처: thestreet

 

 

수입도 늘고 사용자의 수도 늘었지만 순손실이 꽤나 커서 그렇다는 게 대다수의 논리이다.

 

결국은 실적의 부진이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여러 기사를 보면서 sofi에 대한 단점을 지적하는 것들을 보면,

 

-> 계속 적자임. 그래서 펀더멘탈이 약하다.

 

 

-> 경쟁이 너무 치열함.

 

 

이 두 가지는 많은 기사들에서 다룸.

그래서 이 두 가지 부분은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

아래 기사에서 언급하는 부분이 이번에 처음 봤다.

 

-> 즉, Sofi Stadium에 연간 $20 million(한 230억??)를 지불하고 있음.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 

 

아하... 그 경기장 이름에 기업 이름을 붙이고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을 지불하는 거더라.

이게 기사에서 언급하는 stadium naming right issue...

 

연간 200억이 넘는 거면 좀 비싸긴 하네;

 

 

여틍 이런저런 이유들로 주식이 크게 하락했다.

확실히 아직은 변동성이 심한 주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확장하는 단계여서 적자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고

차피 4, 5년을 보고 들어간 주식이라 괜찮다. (어제 패닝바잉(?)을 해버림,,,)

 

 

 

 

형님 믿고 기다릴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