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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 루비니의 1월 15일 비트코인 폭락 예언, 결과는?

닥터 둠 루비니의 1월 15일 비트코인 폭락 예언, 결과는? 2021/01/11 - [경제] - 닥터 둠(Dr. Doom) 루비니(Roubini), 비트코인 버블 예언(?) 저번 글에서 닥터둠 루비니가 1월 15일에 비트코인 폭락을 예언했다고 언급했었다.. 그 근거로 비트코인이 조작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는데, 과연 시장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번 1월 15일(한국시간으로)부터 현재 1월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까지의 상황을 보자. 그래프를 보면 38,651,000원까지 가격이 빠졌었다. 음... 어느 정도 빠지긴 했는데, 이걸 폭락이라고 봐야 하나? 싶긴 하다. 워낙 비트코인은 출렁출렁 거리니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사들을 몇 개 찾아봤는데, 이 기사뿐 만 아니라, 다른 ..

경제 2021.01.16

Git push, clone, pull 명령어

Git push, clone, pull 명령어 2021/01/10 - [개발자/Git&Github] - Git add, commit 명령어(feat. Git과 GitHub 차이) 저번 글에서 add와 commit 명령어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번에는 push, clone, pull 명령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push, clone, pull을 하기 위해선, Github에 Repository를 만들어서 연결해야 한다. Github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고, 새로운 Repository를 하나 만들자. 이걸 생성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나는 저번 글에서 이미 local repository를 만들었으므로, 2번째에 존재하는 코드를 통해 GitHub의 Repository와 연결하면 된다. 네모 친..

개발자 2021.01.15

공모펀드, 사모펀드, 헤지펀드 차이가 뭐야?

공모펀드, 사모펀드, 헤지펀드 차이가 뭐야? 경제와 관련된 뉴스를 읽다 보면 다양한 펀드들을 볼 수 있다. 사모펀드? 헤지펀드? 나의 경우, 이게 헷갈려서 확실히 구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크게 보면 다음과 같다. ◆ 공모펀드 우리가 떠올리는 그 흔한 펀드를 떠올리면 편할 것 같다. "public"의 성격을 띄는 펀드로, 평범한 소액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펀드라고 보면 된다. 또한 공모펀드는 운용의 제한이 존재하고 금감원이 감독하여 투자자를 보호한다. 공모펀드는 별로 헷갈리는 게 없다. ◆ 사모펀드 흔히 우리가 사모펀드라고 하면 부자들끼리만 아는 그런 펀드(?)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처럼 사모펀드는 "private"의 성격을 띄는 펀드로, 투자금 1억 원 이상, 투자자 50명 미만의 형태로 운영된다...

경제 2021.01.14

만나는 사람의 중요성

만나는 사람의 중요성 어렸을 땐, 내가 참 외향적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두렵고 힘들더라. 그래서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강제적인 환경에 놓이지 않는 이상(ex. 대학교 과, 알바, 교환학생 etc..), 내가 직접 스스로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그 흔한 동아리도 한번 안해봄.) 그래서였을까? 내 곁엔 나와 비슷한 사람들, 매번 같은 사람들만이 존재했고, 난 항상 그들을 기준으로 내가 어느정도에 위치하는지 생각했다. 사실 난 내 주변 사람들에 비해 나름 뭔가를 많이 시도하고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 그 허상과 착각(?)이 산산조각났다. 정말 세상엔 대단한 사람들이 많고, 난 그저 이 세상에 존재하는 ..

Life 2021.01.13

내가 즐겨보는 경제 유튜버 (feat. 뉴욕주민, 김단테, 챔CHAM, Andrew Goh)

내가 즐겨보는 경제 유튜버 (feat. 뉴욕주민, 김단테, 챔CHAM, Andrew Goh) 요즘 유튜브 안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유튜브에 빠져서 사는 시대. 우린 유튜브 시대에 살고 있다. 참 유튜브라는게, 양날의 검이다. 정말 좋은 채널. 좋은 영상들도 많지만, 별로 유익하지도 않으며 시간낭비하기에 딱 좋은 것에 유튜브만 한 게 없다. 그래서 난 앞으로의 시대가, 어떤 유튜버를 구독하고 있는지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그럼 이 사람이 구독하고 있는 채널을 보면 얼추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이상한 유튜버(?)를 많이 구독하고 있다면, 시원하게 거를 것이다. 각설하고. 내가 구독한 채널들을 쭉 살펴보면, 대부분 외국..

경제 2021.01.12

닥터 둠(Dr. Doom) 루비니(Roubini), 비트코인 버블 예언(?)

닥터 둠(Dr. Doom) 루비니(Roubini), 비트코인 버블 예언(?) 경제뉴스에 종종 등장하는 닥터 둠 루비니 교수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요즘 이 분이 자주 뉴스에 나오는데, 그 이유는 이 분이 계속해서 비트코인의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1월 15일에 무슨 일이 있나?' 했더니 저 신문기사의 내용을 보면, 결국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사건이 1월 15일에 발생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어젯밤에 루비니 교수가 폭풍 트윗(?)을 올렸더라. (트윗을 안 해봐서 뭐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뭐를 많이 올리셨더라. 궁금하면 직접 확인ㄱㄱ) 계속해서 반복되는 핵심 내용은, "비트코인이 조작되었다." 이다. 사실 난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지도 않..

경제 2021.01.11

Git add, commit 명령어(feat. Git과 GitHub 차이)

Git add, commit 명령어(feat. Git과 GitHub 차이)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Git과 Github는 정말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이다. 처음에는 뭐든 헷갈린다. 그래서 개념들을 명확히 해보자. "Git"은, 간단하게 "로컬(local) 버전 관리 시스템 (Version Control System)"이다. "로컬(local)" 이라 함은 내 컴퓨터를 말하는 것이다. 이때 "버전 관리 시스템" 이라는게 거창한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내가 수정했던 내용들, 과거의 히스토리를 모두 기록해두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Github"는 로컬(local)이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관리되는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코드를 공유할 수 있고, 협업도 쉽게 ..

개발자 2021.01.10

iTerm2 +oh my zsh 를 이용한 터미널 꾸미기 (feat. homebrew 설치)

iTerm2 +oh my zsh 를 이용한 터미널 꾸미기 (feat. homebrew 설치) 오늘 Git과 GitHub에 대한 "드림코딩 엘리" 님의 영상을 보던 중 아니 내가 쓰던 칙칙한 터미널 창(bash shell) 과는 다르게 겁나 예쁜 터미널 창을 봤다. 아! 이건 꼭 바꿔야 해! 라는 생각에 바로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역시 귀찮았다. 여러 가지 해야 할 것들이 있더라. 천천히 살펴보자. 일단은 "iTerm2" 라는 더 유용한(?) 기능들이 들어있는 터미널을 설치해야한다. (이건 쉽다. 그냥 바로 설치하자) 그리고 다음으로는 "Mac용 패키지 관리자"인 Homebrew 라는 것을 이용하는데, 난 사실 이거 처음 써봤다. (아마 맥 사용자분들은 한번씩은 써보고나 들어는 봤을 듯) 일단 Homeb..

개발자 2021.01.09

유비쿼스 무상증자 받은 썰 (feat. 무상증자가 뭐야?)

유비쿼스 무상증자 받은 썰 (feat. 무상증자가 뭐야?)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무상증자를 받았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받은지는 꽤 됨....ㅎㅎㅎ 요로케 우편이 날라온다. 일단 그러면 무상증자가 뭔지부터 간단하게 말해보면, 말그대로 "증자"라는 것은,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감자"라는 것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시아나를 예시로 다음에 글을 써보겠다.) 이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는데 정말 간단하게만 이야기하면 유상증자는, 새로 발행한 주식을 돈을 받고 팔아서 자본금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하고 무상증자는, 새로 발행한 주식을 기존의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무상증자에 대해 조금만 더 살펴보면,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경제 2021.01.08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짐 로저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짐 로저스 2021/01/05 - [경제] - 거품론자(?) 짐 로저스, 대체 누구냐 저번 글에서 짐 로저스가 누구인지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짐 로저스의 저서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명심해야 할(?) 내용들을 책의 내용을 조금 인용하여 정리해보려고 한다. 내 분석은 꽤 훌륭했지만 시장의 변화를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장은 때때로 미친 듯이 요동친다. 하지만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누구나 아는 것은 아니다. 사실 시장은 매우 불합리하며,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에 따라 크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 위기의 순간에야말로 인내심이 요구된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해두기 바란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다. 출처: ..

경제 2021.01.07